초발심자경문은 계초심학인문과 발심수행장 자경문 세 편의 글을 한데 역은 책입니다.
오랜 기간 한국 불교에서 스님들의 기초교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.
계초심학인문은
고려시대인 1205년 지눌이 48세 때의 저술로 그 내용은 계율을 토대로 한 청규입니다.
발심수행장은
신라시대 원효의 저술로 출가수행자의 기본 태도와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
자경문은
고려말 조선초기 승려인 야운野雲의 저술로
정토와 간화선에 입각하여 열 가지 수행지침을 제시 합니다.
현대에는 스님들 뿐만 아니라
불자들의 기본 교육용 교재로도 많이 활용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