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내 마음에 복장腹藏>
옛날 스님들이 먼 길을 떠날 때는
몸을 보호하는 부적(호신부 )으로 경패經牌를 지니셨다고 합니다.
부처님을 조성할 때에 복장으로 경전이 들어가지요.
관음경을 보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부르면 모든 액운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.
논리적으로 조금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
어떤 상황에서 든
관세음보살의 마음으로 대처한다면 문제될 것이 무엇일까요.
자기 마음에 경전을 놓을 수 있다면
그보다 더 좋은 해법은 없을 것입니다.
고급 한지로 정성스럽게 만든 경전 부적으로
내 마음에 복장을 해보세요.